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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은이의 꿈 속 모험

30개월 딸과 지내는 평범한 일상 속 딸의 평범하지 않은 상상을 장면으로 남깁니다.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아이의 순수한 시야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동화가 됩니다. 이 동화는 아빠가 딸 세은이를 재우기 전 나눈 대화의 수록집이기도 합니다. 세은이는 마음 속에 남아있는 어렸을 때의 단순한 기억과 자라면서 구체화 된 기억, 그리고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상상에서 지내는 친구들을 가감없이 데려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곤 합니다. 이 동화에 등장하는 그린 프로그, 초록 악어, 그린 공룡은 세은이가 매일 상상 속에서 데려오는 친구들입니다. 어느 날 문득, 시간이 지나면 세은이가 펼치는 이야기들이 곧 사라질거란 생각에 아쉬웠습니다. 그 생각의 끝에 동화책이라는 공간에 이 이야기들을 붙잡아 놓고 싶다는 결론에 이르기도 했습니..
30개월 딸과 지내는 평범한 일상 속 딸의 평범하지 않은 상상을 장면으로 남깁니다.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아이의 순수한 시야는 그 자체로 하나의 동화가 됩니다. 이 동화는 아빠가 딸 세은이를 재우기 전 나눈 대화의 수록집이기도 합니다. 세은이는 마음 속에 남아있는 어렸을 때의 단순한 기억과 자라면서 구체화 된 기억, 그리고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상상에서 지내는 친구들을 가감없이 데려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곤 합니다. 이 동화에 등장하는 그린 프로그, 초록 악어, 그린 공룡은 세은이가 매일 상상 속에서 데려오는 친구들입니다. 어느 날 문득, 시간이 지나면 세은이가 펼치는 이야기들이 곧 사라질거란 생각에 아쉬웠습니다. 그 생각의 끝에 동화책이라는 공간에 이 이야기들을 붙잡아 놓고 싶다는 결론에 이르기도 했습니다. 결국, 정확히 이 동화책의 저자를 표시하자면 다음과 같겠네요. '글 세은, 그림 미드저니(AI) 엮은이 세은 아빠'. 언젠가 우리 딸도 눈 앞에 닥친 이슈를 이야기 하기에도 바쁜 날이 오겠지요. 그 때가 되어도 지금의 세은이가 펼쳐낸 이야기를 보며 작은 위안을 받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으로 이 동화책을 펴냅니다.
딸 세은이랑 노는게 제일 좋은 평범한 30대 직장인 아빠입니다. 하루 하루 다르게 크는 세은이의 모습을 보며 뿌듯하기도 하지만, 지나가버린 그 하루 하루의 세은이를 그 다음 날에 바로 그리워 하기도 합니다. '천천히 빨리 컸으면' 하는 아주 모순된 마음으로 육아를 합니다. 핸드폰 용량은 세은이의 사진으로 가득 찬 지 오래, 어떻게든 오늘의 세은이와 세은이의 생각들을 담아놓고 기억하고 싶어 소위 '별 짓'을 다 하고 있습니다. 급히 배운 AI기술 활용과 동화책 출간도 이 '별 짓'의 일환입니다.
너무 따듯한 이야기에요~ 세은이의 모험 잘보았어요^^


세은이 너무 귀여워요. 길지만 짧은 모험이네요! 흥미롭습니다.

목차1. 아빠, 나 갑자기 몸이 떠올라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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